짐을 풀고 드디어 일본 관광 출발!

숙소와 가까운 아사쿠사를 돌아보고 일본감각을 익히는것으로 첫날을 마무리 하기로 했다.

아사쿠사는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절인 센소지를 중심으로 에도 시대부터 번영해왔다.

아사쿠사 기미나리몬을 찾아가는 길에 지하철역을 나와 처음 들어선 거리에서


동경의 맥도날드 간판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붉은 간판이 아니란다.
동경의 미관을 해치기때문에 허락을 하지 않아 맥도날드에서 어쩔수 없이 저런 색을 사용했단다.


이때부터 불길한 예감이 나타났다. 카메라가 반셔터가 안잡히는게 아닌가. 렌즈를 바꿔보고 껏다켜보기도 했지만 마찬가지였다. 멀쩡하던넘이 여기와서 속을 썩일줄이야..
[가미나리몬]
가미나리몬엔 100kg짜리 붉은색 제등이 달려있었다.
양옆의 번개인신과 바람의 신도 한번씩 구경을 해줬다.
그 옛날(?) 히트쳤던 오락중에서 스트리트화이터 격투기에서 스모선수랑 격투하는 그 배경이다.




저 제등 아래엔 무엇이 있을지 갑자기 궁금해서 카메라를 들이밀고 바닥에 붙어 찍었다.


[나카미세]
가미나리몬에 달아놓은 유명한 붉은초룽과 센소지 주관사이에 긴 도로가 있습니다.기념품을 파는 상점들이 가득 차있습 니다



요건 종이로 만든 모빌같은건데 동그란 구안에 기모노를 입은 작은 인형이 들어있다.


[센소지]
수많은 나카미세의 상점들을 지나면 센소지의 입구가 나온다.
나카미세 안쪽에 있는 절인데 입구 양쪽으로 커다란 짚신이 걸려 있다. 마쯔리 때 사용했다는 대형 짚신이란다.


센소지는 도쿄에서 제일 오래되고 인상적인 사원이다. 주 건물은654년에 지었으며 작은부처의 금상이 모셔져 있다. 이 금상은 어느 어민 형제가 스미다강에서 물고기를 잡을 때 건졌다 고 한다.

가미나리몬 안쪽에 있는 절인 센소지(淺草寺)에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매년 정월초하루에 사람들이 소원빌러가는 곳중 가장 인기 있는 곳의 하나라고 하니 이정도 사람은 있을 만 하군.



센소지 앞에는 커다란 화로가 있는데 여기에 연기를 쐬면 몸이 좋아지고, 머리도 좋아진다나.. 그래서 나도 연기도 좀 쐬고..


나 말고도 혼자 온 여행객이 있어 함께 사진도 서로 찍어주고


양 옆으로는 점괘를 봐주는 통들이 있는데 이걸로 나온 종이를 뽑아보고 이걸 이렇게 묶어놓는단다. 나도 한번 보고싶었지만 봐도 무슨 소린지 알수 없기애 이건 패스.^^


바로 이곳에 올라 소원을 빈다고 한다. 사람들은 앞에 있는 통에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빈다. 나도 소원을 빌고 내려왔다.







주변에는 작은 연못도 있고, 곳곳에 부처상도 있고,




센소지 곳곳을 둘러보고 나카미세로 나와 중간의 골목길로 돌아다녔다. 어느덧 해는 져가고 골목길엔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다.


다시 입구까지 걸어나와 기미나리몬앞 사거리의 인력거도 구경했다.
인력거꾼들은 특이한 복장을 하고 있는데 그중엔 여자도 있었다. 인력거를 타면 아사쿠사 곳곳의 유명한곳을 돌아봐 준다.


그리고 또 이 사거리 모퉁이에는 이지역의 유적, 전통, 예능, 행사등을 안내하는 아사쿠사 문화 관광 센터가 있다. 이 문화센터 정면에 있는 시계에서는 매일 10시-19시 정각에 마쓰리의 모습을 한 공연모습의 인형들이 나타난다. 운좋게도 정각에 지가나게 되어서

요모양에서 튀어나오면 요런 인형들이 나타난다.


다시 걸어서 지하철 역쪽으로 향했다. 그곳엔 스미다강이 있었다. 유람선도 왔다갔다하고


스미다강 건너편으론 특이하게 생긴 건물이 있다.

바로 요건물인데 삿포로 맥주 회사건물 이란다. 저 노란 모양이 맥주거품을 형상화해서 만든거라구 한다.그렇게 보이시나요? 흐흐..
난 암만 봐두.. 떵같이 보인다. ㅋㅋ. 그래도 먼가 좀 이뻐보여 밑에까지 가서 찍어봤더니 더 떵 같다. 캬캬.



센소지의 야경을 찍기위해 다시 센소지로 향했다. 50미터좀 넘는 5층탑과 센소지의 멋진 야경




이곳저곳 구경을 하는데 기모노를 입고 놀러온 여인네들이 있길래 찍어봤다. 일본의 기모노는 어떤 의미를 주는 전통의상인지 모르겠지만, 기모노를 입고 데이트를 하는 커플도 있고, 저렇게 여러명이 입고 구경나온 여자들도 있고, 쉽게 볼 수 있었다.


ROX라는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쇼핑 빌딩에도 가 보았다. DVD샆에는 우리영화 클래식을 저렇게 광고 하고 있었다.



시간도 늦었고 배가 고프기 시작해서 일본에서의 첫 식사를 해결할 때가 되었다. 무얼먹나, 어찌먹나 돌아다니다 조그만 초밥집을 보았는데 줄을 서서 기다리며 먹는게 아닌가. 유명한 집인가 보다. 하곤 나도 줄을서서 기다렸다.


이때부터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기 시작.ㅡ.ㅡ
초밥을 먹고 싶은걸 주문하면 바로바로 만들어 내앞에 올려주는데, 다른사람들은 회 이름을 머머머 대고 있는데 난 손으로 가리키며 고레, 고레, 요렇게 해서 배터지게 먹었다. 얼맙니까? 1440엔.허거걱.. 14000원치나 먹다니. 내가 좀 많이 먹긴 하지만 쩝.. 그래도 맛은 정말 맛있다. ^^

다시 숙소로 돌아와 동경에서의 하루를 정리하며 내일 계획을 세우며 책을 보며 정보를 수집하곤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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